“니가 가라 하와이”…1만4000㎡ 국내 최대 규모 에어돔 들어서는 이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돔이 설치된 곳은 이미 지역 경제 효자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전천후 훈련 특화시설로 활용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전시회 등으로
경주는 지난해 에어돔축구장 개장 인기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팀 등 910팀 이용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국비 50억원 등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연면적 1만 3994㎡규모로 설치된다. 준공은 내년이 목표다.
이곳은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 특화시설로 활용된다. 육상전지훈련 시즌 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하고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등 기업과 주민들의 문화축제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공모 사업에 참가해 지난 1월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강인 대표팀 소집 불가”…국대 발표 하루 앞두고 홍준표 또 ‘태클’ - 매일경제
- “국힘 170석으로 원내1당” “여소야대 그대로”…선거전문가 총선 예측 - 매일경제
- 이준석도 이낙연도 아니라는데…제3지대 ‘조국혁신당’ 어부지리 돌풍 - 매일경제
- “원룸 전세요? 중개 안합니다”...공인중개사 기피대상 1순위 된 ‘다가구’ - 매일경제
- “아들이 회를 전혀 못먹어”...횟집서 탕수육 배달시키겠단 손님 - 매일경제
- ‘빅’으론 안돼, ‘자이언트’ 정도 돼야…핫도그 더 키운 편의점, 왜? - 매일경제
- “전공의 처벌땐 좌시하지 않겠다”...의대 교수들 줄사표 내나 - 매일경제
- 직장인, 업무시간 중 1시간20분은 ‘이것’ 한다는데…회사는 알아도 모른 척 ‘왜’ - 매일경제
- 명문대 대학원 미어터지네…기숙사는 구경도 못 할 지경이라는데 - 매일경제
- 이현중 향한 호주 명장의 극찬, 구지안 감독 “슈팅력 NBA급, 주변 관계자도 NBA에 갈 것이라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