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2경기 연속골로 스토크 시티에서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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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스토크 시티 배준호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3월 2일) 스토크 시티가 승리한 뒤 진행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슈마허는 배준호의 해당 골이 그의 자신감을 높여주길 희망한다며 "우리 팀은 뛰어난 선수가 필요하고 배준호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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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스토크 시티 배준호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스크린캡처]
Stoke City bets on Bae Jun-ho after back-to-back goals배준호, 2경기 연속골로 스토크 시티에서 기대감 높여Korea JoongAng Daily 10면 기사Wednesday, March 6, 2024
Bae Jun-ho followed a long-overdue debut Championship goal w ith a worthy sequel over the weekend, scoring a huge opener for Stoke City in their 2-0 victory over Middlesbrough at home. long-overdue: 한참 늦은Championship: 챔피언십 (잉글랜드 2부 축구리그)worthy: 가치 있는, 훌륭한sequel: 속편opener: 경기 첫 골, 선제골
배준호가 오랜 침묵을 깨고 챔피언십 데뷔골을 넣은데 이어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가 미들즈브러에 2-0으로 승리한 홈경기에서도 중요한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
“I think he’s doing really well. He’s getting better,” Stoke manager Steven Schumacher said with a smile in an interview ahead of Stoke’s match against No. 3 Leeds United. “Obviously he’s a player who’s got huge talent. It’s easy for us to see that.”
obviously: 확실히, 분명히talent: 재능
스토크 시티 슈티븐 슈마허 감독은 리그 3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소를 띠며 “배준호는 잘하고 있는 것 같고 더욱 나아지고 있다. 그는 확실히 큰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그 점이 잘 보인다”고 말했다.
Schumacher has big hopes for Bae, who joined the team from K League 1 side Daejeon Hana Citizen. In a post-match interview after Stoke City’s Saturday win, Schumacher had said he hoped the goal would boost Bae’s confidence “‘cause we need somebody in the team who’s gonna catch fire, and hopefully it’s him.”
post-match interview: 경기 후 인터뷰boost: 증진하다catch fire: 뛰어난 선수가 되다
슈마허는 K리그 1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이적한 배준호에게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3월 2일) 스토크 시티가 승리한 뒤 진행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슈마허는 배준호의 해당 골이 그의 자신감을 높여주길 희망한다며 “우리 팀은 뛰어난 선수가 필요하고 배준호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espite going six months before getting on the Championship scoresheet, Bae’s new streak could be a turning point for him individually and for the squad fighting to keep its spot on the table.
get on the scoresheet: 골을 기록하다streak: 연속된 기간turning point: 전환점table: 리그 순위표
배준호는 챔피언십에서 골을 기록하는 데 6개월이 걸렸지만, 그의 연속골 행진은 그의 개인적인 커리어와 리그 순위를 지키려는 스토크 시티에도 전환점이 될 수 있다.
Schumacher, who has remained steadily upbeat despite Stoke’s inability to escape the bottom of the table and frequently commends his players, has talked up Bae’s talent following the games against Cardiff and Middlesbrough.
steadily: 끊임없이upbeat: 긍정적인, 낙관적인escape: 탈출하다bottom of the table: 리그 하위권frequently: 자주, 흔히commend: (공개적으로) 칭찬하다talk up: (실제보다) 더 좋게 말하다
슈마허는 스토크 시티가 리그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에도 쭉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고 그의 선수들을 자주 칭찬하곤 한다. 그는 배준호의 재능에 대해 카디프와 미들즈브러와의 경기 이후 더 크게 칭찬했다.
“As soon as we came in the building we knew what sort of potential he has,” Schumacher said. “[I]n the final third and in the initial few games, probably just wasn’t making the right decisions or showing enough quality to score the goals that he probably deserved from his performances, but the last couple of games he’s been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potential: 잠재력, 가능성final third: 파이널 서드 (상대 팀의 골대와 가장 가까운 구역)initial: 초기의deserve: 자격이 되다
슈마허는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그에게 어떤 잠재력이 있는지 알아챘다” 며 “그는 초반 몇 경기에선 파이널 서드 구역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 것 같고 충분한 자질을 보여주지 못해 골을 넣을 만한 경기력이었음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몇 경기 동안 그는 알맞은 시점에 알맞은 위치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WRITTEN BY MARY YANG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mary.yang@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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