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광고상' TV 광고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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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이 농촌 할머니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CF로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알바몬은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으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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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규진 기자]알바몬이 농촌 할머니들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CF로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알바몬은 지난 8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올 여름 알바몬으로 알박아, 알바여' 캠페인으로 TV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이 보여준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 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캠페인은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아르바이트(알바)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한 농촌 할머니들의 다양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알바몬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올해의 광고상 수상으로 알바몬은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에 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알바몬 뿐 아니라 잡코리아 역시 지난해 선보였던 광고로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회 주관 광고제다. 지난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째 개최됐다. △TV광고 △오디오·라디오광고 △온라인·모바일광고 △통합미디어캠페인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상을 준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집행된 총 272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장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캠페인을 만들다보니 올해의 광고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보여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좋은 캠페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진 기자(sky9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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