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타임 투 세이 굿바이"..아카데미 시상식도 추모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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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1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이 열렸다.
총 23개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 영화에 상을 수여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모여 축하를 나눴다.
다양한 스타들의 얼굴이 화면에 나온 가운데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았던 故이선균의 모습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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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이 故이선균을 추모했다.
11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이 열렸다.
총 23개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 영화에 상을 수여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모여 축하를 나눴다.
이 가운데 남우주연상 시상을 앞두고 지난해 세상을 떠난 스타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다. 다양한 스타들의 얼굴이 화면에 나온 가운데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았던 故이선균의 모습도 등장했다.
이 밖에도 인기 미국 드라마 ‘프랜즈’ 챈들러 빙 역으로 사랑 받은 매튜 페리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화인들의 모습이 화면에 등장했다.
한편, 故이선균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났다.
故이선균의 사망에 제 30회 배우조합상(SAG)에서는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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