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테니스 세계 1위 시비옹테크, 노스코바에 설욕…파리바오픈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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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호주오픈에서 패배를 안긴 린다 노스코바(29위·체코)에 설욕전을 펼쳤다.
시비옹테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노스코바를 2-0(6-4 6-0)으로 눌렀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3회전에서 노스코바에 1-2(6-3 3-6 4-6)로 역전패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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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호주오픈에서 패배를 안긴 린다 노스코바(29위·체코)에 설욕전을 펼쳤다.
시비옹테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3회전에서 노스코바를 2-0(6-4 6-0)으로 눌렀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3회전에서 노스코바에 1-2(6-3 3-6 4-6)로 역전패한 경험이 있다.
시비옹테크가 호주오픈 16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첫 출전이었던 2019년 2회전 탈락 이후 5년 만의 일이었다.
당시에도 시비옹테크는 세계랭킹 1위였고, 노스코바는 50위였다.
이날 경기 1세트에서 서브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시비옹테크는 게임 스코어 2-4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후 10게임을 내리 따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시비옹테크는 16강전에서 율리아 푸틴체바(79위·카자흐스탄)와 대결한다.
함께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는 단식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펠릭스 오제알리아심(31위·캐나다)을 2-0(6-2 6-3)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했다.
알카라스의 16강 상대는 파비안 마로잔(58위·헝가리)이다.
마로잔은 지난해 5월 로마 마스터스 대회 3회전에서 알카라스에 패배를 안긴 상대다. 알카라스는 설욕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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