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돋보기] 두나무앤파트너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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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대표 홍주열)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집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로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멘탈케어를 도와 업무 능률 향상과 기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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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상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 공급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시켜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고,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로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멘탈케어를 도와 업무 능률 향상과 기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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