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큰 일교차 주의…내일까지 비

KBS 지역국 2024. 3.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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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번 주는 꽃샘추위는 풀리겠지만,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아침 공기가 차가운데요,

광주가 1.6도, 장성과 장흥 등 전남의 일부 지역은 -2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낮 기온은 13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의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5~1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영광 13도, 함평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와 구례의 낮 기온 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2도, 진도와 완도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2도~1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도 올라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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