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52개 기업체 찾아 애로사항 175건 처리

정우용 기자 2024. 3.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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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1일 김장호 시장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52개 기업체를 방문해 175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 시장은 지난해 '기업애로 대책 TF팀'을 신설해 단일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 주차 문제와 구미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생활용수 공급 문제 등을 해결했다.

김 시장은 "구미시 '1호 영업맨'으로서 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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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3.11/뉴스1

구미시는 11일 김장호 시장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52개 기업체를 방문해 175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제품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듣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해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한 ㈜농심 구미공장이 대표적 사례다.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 시장은 지난해 '기업애로 대책 TF팀'을 신설해 단일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 주차 문제와 구미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생활용수 공급 문제 등을 해결했다.

김 시장은 "구미시 '1호 영업맨'으로서 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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