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2회 만에 통했다…'눈물의 여왕', 시청률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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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이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10일 2회를 방송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 3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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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tvN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이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눈물의 여왕'은 지난 10일 2회를 방송했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닐슨코리아' 기준) 9.8%, 최고 11.1%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8.7%, 최고 10.2%다.
1회 시청률 5.9%보다 크게 상승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백현우(김수현 분)는 이혼을 통보하러 갔다가, 홍해인(김지원 분)의 시한부 판정을 들었다. 사태 파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클라우드 세포종이라는 희귀병.
백현우는 이혼 서류를 감추고 태세를 전환했다. 홍해인을 정성으로 살폈다. 홍해인은 그런 남편에게 "그냥 하던 대로 하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냈다.
백현우는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홍해인은 이를 보고 자신을 살리기 위한 남편의 노력으로 착각한다.
부부의 동상이몽이 시작된 것. 제3의 인물이 등장하며 또 다른 변수도 등장했다. 윤은성(박성훈)이 한국에 들어온 것. 그는 해인의 오랜 숙원인 '헤르키나' 입점의 키를 쥐고 있는 투자가이자 옛 동창이다.
현우는 처가 식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윤은성에게 질투인지 뭔지 모를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윤은성 역시 현우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백현우와 홍해인 부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눈물의 여왕' 3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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