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수현, 김지원 생사 확인하다 입맞춤 “모닝키스”[결정적장면]

박수인 2024. 3.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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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의 생사를 확인하다 입맞춤을 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는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의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이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현우는 "이혼하지 않아도 3개월 만 버티면 사별이라니. 내려가 입꼬리"라며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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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캡처
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의 생사를 확인하다 입맞춤을 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는 아내 홍해인(김지원 분)의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홍해인이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백현우는 "이혼하지 않아도 3개월 만 버티면 사별이라니. 내려가 입꼬리"라며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내렸다.

백현우는 기상시간에도 일어나지 않은 홍해인의 방을 찾아 "시계보다 정확한 사람이 무슨 일이야? 자기, 7시 넘었어"라며 깨웠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숨을 쉬는 지 확인하려 얼굴 가까이 갔고 그때 홍해인이 눈을 떠 "왜? 뭐?"라고 하자 당황하며 입을 맞췄고 "모닝키스. 굿모닝"이라고 인사했다.

침대에서 일어난 홍해인은 "이와중에 당신은 기분이 굿인가봐? 굿모닝이고. 피부도 유난히 좋아보이네. 꿀잠 잤나봐? 난 뜬 눈으로 밤을 지샜는데"라고 쏘아붙였고 백현우는 "내가? 내 피부가? 아닌데. 그럴리가 없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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