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美 아칸소주, 교류 협력·활성화 방안 논의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3.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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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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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했으며,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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