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남 전남도의원, '제9회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수상

의정발전 부문 대상...순천지역 초등학교 신설·남녀공학 전환 노력 등 인정

[더팩트 ㅣ 무안=이종행 기자] 전남도의회 김진남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순천5)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9회 2024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한 '파워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일조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전남도의회 제12대 도의원으로 입성한 뒤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도맡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학생들의 건강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전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안 △전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안 △전남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천지역 초등학교 신설과 중학교 100% 남녀공학 전환 등 지역민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낸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진남 의원은 "도민들의 대변자로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드리고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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