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유형·급증한 변수 막는다"...지평, '경영권 법률실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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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이 기업의 경영권 분쟁 해결을 위한 실무서 '경영권 법률실무'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평은 최근 행동주의 펀드를 포함해 조직화된 소소주주의 등장으로 경영권 분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면서 유형이 복잡해지고 변수들이 급증한 데 따라 이 같은 실무서를 발간했다.
경영권 법률실무에는 경영권 분쟁 사건 수행 과정에서 지평이 축적한 경험, 참고한 법령, 이론, 판례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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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이 기업의 경영권 분쟁 해결을 위한 실무서 ‘경영권 법률실무’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평은 최근 행동주의 펀드를 포함해 조직화된 소소주주의 등장으로 경영권 분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면서 유형이 복잡해지고 변수들이 급증한 데 따라 이 같은 실무서를 발간했다. 경영권 법률실무에는 경영권 분쟁 사건 수행 과정에서 지평이 축적한 경험, 참고한 법령, 이론, 판례 등이 담겼다.
경영권 법률실무는 ▲경영권 분쟁의 개관 ▲소수주주의 주주제안,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에 대한 조치 ▲회계장부와 주주명부에 대한 열람·등사 ▲주주총회 개최 결정 후 조치 ▲주주총회 의사진행 과정에서의 조치 ▲주주총회 후 공격수단과 방어방법 ▲주주총회 관련 형사상 쟁점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평은 이외에도 늘어나는 경영권 분쟁 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경영권분쟁팀을 ‘경영권분쟁대응센터’로 확장했다. 윤성원 지평 대표변호사는 “지평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관련 기업들의 법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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