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중증환자단체 "진료정상화 위한 100만 명 목표 범국민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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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직역 노조·환자단체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을 상대로 진료 거부 중단을 촉구하는 '100만 명 목표 범국민 서명운동'을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의사들의 진료거부 중단!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의 온라인 서명운동과 지하철역 등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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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직역 노조·환자단체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을 상대로 진료 거부 중단을 촉구하는 '100만 명 목표 범국민 서명운동'을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의사들의 진료거부 중단!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의 온라인 서명운동과 지하철역 등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는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의사들이 하루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와 진료 정상화에 협력할 것과, 정부가 필수·지역·공공의료 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중증질환자연합회는 "강대강 대치 속에 국민들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며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조속한 진료 정상화 해법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간호조무사·의료기사 등 의료 관계 직역 8만여 명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입니다.
한국증증질환자연합회에는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폐암환우회 등이 가입돼 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64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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