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평화재단 첫 상근 이사장 김종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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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평화재단 첫 상근 이사장에 김종민 4·3 위원회 위원이 임명됐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주 4·3 위원회 전문위원과 4·3 평화재단 이사, 광주 5·18기념재단 이사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금은 4·3 유족회 자문위원과 제주 4·3 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가 4·3 평화재단 이사장과 이사를 제주지사가 임명하는 조례안을 추진하면서 당시 제주도와 재단이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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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평화재단 첫 상근 이사장에 김종민 4·3 위원회 위원이 임명됐습니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87년 제주신문사에 입사 이후 36년 동안 4·3의 진실 규명과 진상조사 등을 기록하고 연구하면서 4·3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제주 4·3 위원회 전문위원과 4·3 평화재단 이사, 광주 5·18기념재단 이사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금은 4·3 유족회 자문위원과 제주 4·3 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김종민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4·3 평화재단은 지난달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중 재단 임원 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 이사회 의견 청취를 거쳐 최종 추천 등의 인선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기존에는 4·3 평화재단 이사회가 이사장을 선출해 단수 후보를 추천하면 도지사가 승인만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가 4·3 평화재단 이사장과 이사를 제주지사가 임명하는 조례안을 추진하면서 당시 제주도와 재단이 갈등을 빚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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