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3. 1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VC)인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활용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최
카카오벤처스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VC)인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등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빅테크 기업과 벤처캐피털이 협업해 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오픈 AI의 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30일 사전 실시한다.

기존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도 집중 교육을 통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이후 참가팀들은 18일 간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 기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개발 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하면서 서비스 구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8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활용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우승과 입상 팀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창업 자금과 IR 자료 1대1 피드백, 투자 우선 검토 특전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억 상당의 애저 크레딧도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벤처스 공식 SNS 채널 등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벤처스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