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 운영 사업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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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달 개소하는 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18일·19일 공개 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광산구 흑석동의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분야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이며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했거나 최근 3년 이내 사업추진 실적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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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 개소하는 외국인주민(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18일·19일 공개 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광산구 흑석동의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사업(통번역·노동·인권·고충상담·한국어교육)과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지원, 선주민과 문화교류 등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분야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이며 옛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했거나 최근 3년 이내 사업추진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되는 법인·단체는 협약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광주자치경찰, 제6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제6기 청년 서포터즈'를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시책 아이디어 제안, 기타 깜짝 미션 홍보 활동 등을 한다.
활동이 끝나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료증과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된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안전점검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19일~21일 차량기지와 본선(1~6공구) 등 7개 공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해빙기 안전대책, 봄맞이 환경정비 실태, 건설현장 내 도시가스 배관 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또 해빙기 지반 침하, 굴착면 무너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상태, 공사구간 내 차·보도(노면 포트홀 발생여부) 현장 정리정돈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긴급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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