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이원욱(화성정)·이병진(수원무)·유시진(용인을) 공천

김영호 기자 2024. 3.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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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차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 브리핑을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이 이준석 당대표를 화성을에, 이원욱 의원을 화성정에 공천했다.

또 수원무에 이병진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용인을은 유시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을 각각 총선 후보로 선택했다.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명의 지역구 후보자와 3명의 보궐선거 후보자를 각각 추천하기로 의결했다”며 “지난 1차 심사에서는 서울, 경기, 충청권을 심사한 반면 2차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해온 후보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공관위원장은 “그 결과 많지는 않지만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전 지역에서 후보자를 배출하게 됐다”며 “주 공천자는 아시는 것처럼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금태섭, 조응천, 이원욱 등”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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