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누적 탑승객 100만 돌파···"미주노선 이용객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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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취항 2년 8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11일 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인천 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에 242명의 승객이 탑승하면서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 달성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고객의 믿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노선을 제공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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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취항 2년 8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
11일 에어프레미아는 전날 인천 출발 로스앤젤레스행 YP101편에 242명의 승객이 탑승하면서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이용한 노선은 미주 노선으로 총 34만 2000여 명이 탑승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27만 7000여 명, 일본 19만 2000여 명, 유럽 10만 7000여 명, 국내선 8만 1000여 명, 무착륙 관광 비행 1000여 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기까지 총 3731편을 운항했다. 탑승객의 국적은 내국인 71만 명과 외국인 29만 명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 54.4%, 여성 45.6%였다. 연령별 분포도 고르게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제선 전문 항공사로 설립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1년 7월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운항을 개시했다. 이후 무착륙 관광 비행과 예비 승무원 실습 비행을 병행해오다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하늘길을 열었다.
현재는 5대의 항공기를 보유해 미국 LA·뉴욕, 일본 나리타, 태국 방콕 등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 달성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고객의 믿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노선을 제공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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