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마약해" 신고‥'10만 명분' 필로폰 소지한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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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필로폰 3kg가량을 소지하고 투약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아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정부 가능동에서 40대 남성을 체포하고 집에 있던 필로폰 3kg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이 남성에 대해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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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필로폰 3kg가량을 소지하고 투약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아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정부 가능동에서 40대 남성을 체포하고 집에 있던 필로폰 3kg을 압수했습니다.
보통 필로폰의 1회 투약량은 0.03g으로, 압수된 필로폰은 시가 10억 원가량에 약 1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남성에 대해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마약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64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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