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 '의대 교수들 움직임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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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차로 접어든 11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인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와 관련 장기전에 대비한 비상진료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탈 전공의에 대한 처벌과 의대생 유급 사태가 임박하며 의과대학 교수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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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차로 접어든 11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인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와 관련 장기전에 대비한 비상진료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등을 4주간 빅5 등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거점 국립대 병원 등에 파견한다. 한편 이탈 전공의에 대한 처벌과 의대생 유급 사태가 임박하며 의과대학 교수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2024.3.11/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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