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거문도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 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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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 38분쯤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동쪽 약 2.8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 됐다.
당시 A호에는 선장과 선원 18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A호 선원들을 전원 구조했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등 9명이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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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9t급 낚시어선 암초에 얹혀 사고 추정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0일 오후 7시 38분쯤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동쪽 약 2.8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 됐다.
당시 A호에는 선장과 선원 18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A호 선원들을 전원 구조했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등 9명이 얼굴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A호가 항해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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