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외국인 현황' 한눈에 파악…법무부, 시각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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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이용자는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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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이민정책 수립 등 활용 기대"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부가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는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외국인정책 추진현황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 시각화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출입국·이민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개발해 관련 부처, 지자체 및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의 수립 등 국민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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