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후보 “세계 100대 도시 해운대, 글로벌 교육특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에 출마해 뛰고 있는 주진우 후보가 11일 해운대의 글로벌 교육 비전 및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을 통해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해운대구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교육특구의 중심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교육특구·국공립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추진 약속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4.10 총선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갑에 출마해 뛰고 있는 주진우 후보가 11일 해운대의 글로벌 교육 비전 및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을 통해 “지난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해운대구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글로벌 교육특구의 중심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최근 부산시는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World’s Best Cities Report)’에서 67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세계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며 “해운대를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인재들을 키우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해운대 글로벌 중심 교육특구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 후보는 ‘글로벌 교육특구’ 공약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교육 시스템을 도입·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미국 또는 영국 외국 교과과정(iGCSE) 이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취학 전 아동들의 경우에는 최근 조성하고 있는 들락날락 센터를 활용해 우수한 영어·세계 문화 프로그램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후보는 “해운대 학부모님들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서 “IB(국제인정대입시험) 연구학교 확대와 활성화 등 글로벌 교육의 핵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해운대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는 모든 아이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진우 후보는 “높은 학구열로 인해 교육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도입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은 국공립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미국 SAT 또는 영국 A-Level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