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톱4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 콘서트, 한국서 개최"…'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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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톱4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연합 콘서트가 5월 KBS 주최로 한국에서 실현된다.
세계 4대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들이 함께하는 연주회는 지금까지 세계 음악사에 없던 일이다.
월드 톱4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은 빈 필,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의 악장, 수석 등의 현역 단원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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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클래식 홀·아레나 공연장서 총 5회 공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톱4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연합 콘서트가 5월 KBS 주최로 한국에서 실현된다. 세계 4대 오케스트라의 현역 단원들이 함께하는 연주회는 지금까지 세계 음악사에 없던 일이다.
월드 톱4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은 빈 필,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RCO)의 악장, 수석 등의 현역 단원들로 구성된다. 내한 공연을 위한 장기간의 개별 협의 끝에 연합체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인 '그레이트 오스카쇼'(가칭)는 두 형식으로 총 5회가 진행된다. 먼저 전용 클래식 홀에서의 특별 연주회 2차례 열린다. 스타워즈를 필두로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스코어'를 연주한다. 이어 아레나 공연장에서 톱4 연합과 국내 최고 K-클래식과 K-아티스트들의 콜라보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주관사 두미르에 따르면, 초대형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 설계와 조명, 특수 음향장치 등이 세심히 설계되고 있다. 또한 정통 클래식 연합 오케스트라와 대중음악을 결합한 환상적인 쇼 스테이지 연출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부 정보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공개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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