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낙동강유채축제 1주 앞당겼다…4월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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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낙동강유채축제를 오는 4월4일부터 개최한다.
당초 4월11일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잦은 강우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유채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 4월 4일부터 7일까지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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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낙동강유채축제를 오는 4월4일부터 개최한다.
당초 4월11일 창녕군 남지읍 남지체육공원 일대에서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잦은 강우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유채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 4월 4일부터 7일까지로 앞당겼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낙동강유채축제는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전통 문화행사, 체험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에서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유채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원활한 축제를 위해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며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낙동강유채축제장에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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