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AI 캐스터가 운전자 편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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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캐스터가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도 등장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홍보하는 AI 캐스터 이루미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양사가 제작한 AI 캐스터 이루미는 교통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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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인공지능(AI) 캐스터가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도 등장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홍보하는 AI 캐스터 이루미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이 가진 자연스러운 발화와 움직임, 다국어 발화 기능의 우수성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인정받아 시작됐다. 특히, 교통센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AI 휴먼 도입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현재, 양사가 제작한 AI 캐스터 이루미는 교통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에 활용됐다. 이루미가 다국어 발화를 하는 만큼, 한국어는 물론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제작되는 홍보영상에도 이루미가 투입됐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사업본부 상무는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알리는데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공공 영역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스트소프트의 AI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공공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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