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미세먼지의 계절…용인시, 살수차 6대 가동

이준구 기자 2024. 3.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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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t 살수차 6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수시로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각한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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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살수차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t 살수차 6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총 14개 구간으로 처인구 8개 구간(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삼가동·유림동)과 기흥구 4개 구간(보정동·신갈동·구갈동, 영덕동·동백동·보라동, 마북동·중동), 수지구 3개 구간(성복동·상현동, 풍덕천동·신봉동·동천동, 죽전동) 등이다.

시는 수시로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각한 구간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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