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임기 21대 국회 만료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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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일정을 고려해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의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 시점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윤 원내대표가 작년 4월 7일 임기를 시작해 내달 6일 임기가 종료된다"며 "다만 현재 선거기간 중이라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5월 29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했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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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 일정을 고려해 윤재옥(3선·대구 달서을) 원내대표의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 시점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윤 원내대표가 작년 4월 7일 임기를 시작해 내달 6일 임기가 종료된다"며 "다만 현재 선거기간 중이라 임기를 21대 국회 만료(5월 29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했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는 소속 정당 국회의원들을 대표해 원내 협상을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국민의힘 당규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6월 이내일 때에는 의원총회 결정에 의해 국회의원 임기 만료 시까지 임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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