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개발연구원, PID서 친환경 섬유·미래신산업 융합기술 선보여

김종엽 기자 2024. 3.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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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은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버섯 폐기물을 재활용한 비건섬유 등 친환경 섬유와 AI(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융합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요승 섬개연 원장은 "대구 미래 신산업의 부품 소재로 활용될 미래모빌리티 고성능 경량 복합재와 헬스케어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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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친환경 비건섬유와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융합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섬개연이 운영할 부스 모습.(섬개연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은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버섯 폐기물을 재활용한 비건섬유 등 친환경 섬유와 AI(인공지능)·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융합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섬유 사업 박람회인 PID는 오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며 국내외 322개 기업이 참여한다.

섬개연은 또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신산업 융합기술인 '메타 베이스 패브릭(Meta-base Fabric) 플랫폼'과 모빌리티 부품 소재로 사용되는 고성능 경량 복합재, 이차전지 분리막, 고압·고내열 호스 등을 전시한다.

호요승 섬개연 원장은 "대구 미래 신산업의 부품 소재로 활용될 미래모빌리티 고성능 경량 복합재와 헬스케어 등 한발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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