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봄날 햇살 같은 미소…로맨틱한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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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김태형)가 봄날의 햇살과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전날 방탄소년단 소셜 미디어에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뷔는 시니컬한 느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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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김태형)가 봄날의 햇살과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전날 방탄소년단 소셜 미디어에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뷔는 시니컬한 느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차 콘셉트 포토가 홀로 일상을 보내는 남자의 고독하고 냉소적인 모습에 집중했다면, 2차 콘셉트 포토는 뷔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면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의 배경과 색감, 뷔의 표정과 눈빛 등에서 대조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뷔는 햇살, 하늘, 나무 등 자연과 어우러졌다. 그는 따뜻한 눈빛에 어딘가 들뜬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빈티지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보이프렌드 룩도 이목을 끌었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인 '프렌즈'는 '달콤한 고백송'을 표방한다. 군 복무 중인 그가 팬덤 '아미'를 위해 입대 전 준비했다.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오는 15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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