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 제2대 사업단장에 정광복 박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대 신임 사업단장으로 정광복 박사를 선임했다.
그는 "선박과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분야로 확장·적용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술 개발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단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 확보 단계로 6000여 명 사업 참여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초 레벨4 플러스(+)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대 신임 사업단장으로 정광복 박사를 선임했다.
신임 정 단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과 한국ITS학회 부회장, 스마트시티사업단, 자율주행사업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자율주행전문가 자문위원 등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속 활동해왔다.
정 단장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래차 특별법)' 제정과 '도로교통법' 개정 등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개편에 큰 역할, 전문성과 다양한 식견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 단장은 “자율주행 기업 아르고AI 폐업과 애플 자율주행차 개발 중단, 로보택시 사고 등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올해 자율주행 관련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일부 삭감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박과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분야로 확장·적용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기술 개발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사업단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 확보 단계로 6000여 명 사업 참여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초 레벨4 플러스(+)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은 2021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 설립했다. 7년간 정부지원금 8000억원을 지원해 융합형 자율주행 레벨4+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2026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8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VM웨어 가격 인상, 대기업까지 덮쳤다
- 조 단위 손실 홍콩ELS....은행 등 최대 50% 기본배상
- 尹 "춘천 데이터산업단지에 3600억원 투자"
- “이제 비행긴 누가 모냐”…인니 기장·부기장 모두 졸았다
-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정…'첨단산업 기반조성' 오랜 숙원 풀렸다
- SUV와 세단 선 넘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도 수출 1위 도전
- 韓 기업가정신 세계 8위…한 계단 상승
- 바이오 IPO 부진…올해도 공모가 200억 수준으로 시작
- 삼바, CDMO사업 수주 잔고 8조 육박…'매출 4조 시대' 견인
- 기아, 호주 '픽업트럭' 시장 진출 공식화…전기차 버전도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