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손명순 여사 영면… 현충원 YS 묘역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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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손 여사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손 여사는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된다.
손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39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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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손 여사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 예배는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 발인이 끝난 후 고인이 지냈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으로 이동해 노제가 진행됐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손 여사는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된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통상산업비서관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가 조사를 읽을 예정이다. 추도사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낭독할 방침이다.
앞서 손 여사 빈소에는정·재계계 인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난 8일 오전 8시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도운 홍보수석도 빈소를 방문했다.
뒤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한 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자리를 찾았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방문해 위로를 표했다.
손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39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타계했다.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 동안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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