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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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이노의 '메모(MEMO)' 솔루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 '메모패치(MEMO Patch)'가 제품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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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휴이노의 '메모(MEMO)' 솔루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기기 '메모패치(MEMO Patch)'가 제품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모는 휴이노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부정맥 진단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한다.
메모패치는 환자가 기기를 부착한 후 14일 동안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편안함과 이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끄러운 곡선으로 제작된 메모패치는 초소형·초경량이 특징으로, 기존의 홀터 심전계보다 신체 부착, 장기간 측정에 편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화영 휴이노 디자인 팀장은 "휴이노는 지속적으로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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