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이재은 2024. 3.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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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작업하던 80대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약 150㎏ 무게의 농기계에 깔린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다.
텃밭에 있던 농기계는 흙을 뒤집는 용도의 농업용 관리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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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경남 창원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작업하던 80대 농민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약 150㎏ 무게의 농기계에 깔린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다.
심정지 상태인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텃밭에 있던 농기계는 흙을 뒤집는 용도의 농업용 관리기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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