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서 '우유 바우처'로 유제품 사면 할인받는다

유엄식 기자 2024. 3.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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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마트24 매장에서 우유 바우처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우유 바우처 참여하면서 유제품 할인 행사까지 준비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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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정부가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5000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카드는 6~18세(2005년~2018년생)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총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매장에서 우유 바우처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24종의 유제품에 대해 1+1, 2+1행사에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우유 바우처 참여하면서 유제품 할인 행사까지 준비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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