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출신 윤기윤, SLL 신임대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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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제작사 SLL이 총괄 대표이사로 윤기윤 사장을 임명했다.

윤기윤 SLL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CJ주식회사, KT&G 등 다양한 기업에서 재무전략, 사업관리를 담당했고, 동원산업에서 경영지원실장 및 유통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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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신임 총괄 대표이사 윤기윤. 사진 ㅣSLL
중앙그룹 제작사 SLL이 총괄 대표이사로 윤기윤 사장을 임명했다.

윤기윤 SLL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CJ주식회사, KT&G 등 다양한 기업에서 재무전략, 사업관리를 담당했고, 동원산업에서 경영지원실장 및 유통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카카오 헬스케어에서 최고운영책임자 및 재무책임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SLL 관계자는 “윤기윤 대표는 기업운영 및 재무전문가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SLL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속성장에 필수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CEO 영입과 함께 SLL은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SLL은 중앙그룹 산하의 스튜디오로 작년 한 해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웰컴투 삼달리’ 등 JTBC 편성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영화 ‘범죄도시3’는 누적관객 1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콘텐트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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