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보은알찬단지 확정…"120톤 종자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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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 '알찬단지'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은읍 월송리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 내 22㏊ 논에서 벼 알찬미 120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으로 벼를 생산한다.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는 국립종자원에서 직접 관리하며,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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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국립종자원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 '알찬단지'가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은읍 월송리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 내 22㏊ 논에서 벼 알찬미 120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으로 벼를 생산한다.
군은 올해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특등)에 20%를 생산장려금으로 책정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는 국립종자원에서 직접 관리하며,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김은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주품종인 삼광벼를 점진적으로 공급 축소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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