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민간 식의약 시험·검사기관 기술지원 프로그램 실시

조현영 2024. 3.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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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민간 시험·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기를 원하거나, 시험법 적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검사 기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랩 프렌즈'(Lab Friends)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관에는 전담 공무원이 배정되며, 신청 내용에 따라 식약처 본부와 지방식약청 직원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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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민간 시험·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받기를 원하거나, 시험법 적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검사 기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랩 프렌즈'(Lab Friends)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관에는 전담 공무원이 배정되며, 신청 내용에 따라 식약처 본부와 지방식약청 직원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주로 신규 지정을 위한 제출 서류 사전 검토, 시험법 원리 해설 및 기술 전수, 시험·검사 품질관리 기준 충족 여부 확인 등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식약처 시험검사정책과 또는 관할 지방식약청 대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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