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6일부터 3월 19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교육청과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8개 합동점검반 50명이 집단급식소 380곳, 식재료 공급업체와 도시락 납품업체 85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6일부터 3월 19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은 교육청과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8개 합동점검반 50명이 집단급식소 380곳, 식재료 공급업체와 도시락 납품업체 85곳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조리장 내 위생·청결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등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 발생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안내‧교육도 병행한다.
전북도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인하고 강간했는데…공항택시 기사 취직 가능한 '이 나라'
- "돈 없다" 외치더니…대통령 월급 48% '셀프 인상' 논란
- 악역 열연 '드니로'가 죽어도 맡지 않겠다고 한 역할은?
- 전기톱으로 장작 자르던 80대 신체 절단사고로 숨져
- 이강인 향한 엇갈린 반응…난감한 황선홍 감독, 최종 선택은?
- 총선 D-30…정권 심판이냐, 거대야당 견제냐
- 바다거북 고기 먹다가 9명 사망·78명 입원…현지 당국 당부
- 이언주 "이종섭 출국, 범인은닉 아니냐…특검 해야"
- 여야 총선 '저출산 공약' 쏟아내지만…21대 국회 통과율 3.2%
- 금감원, 오늘 ELS 배상안 발표…100% 배상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