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시민제안 포상금제 시행

최영규 2024. 3.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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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제안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경우에만 포상을 했지만 이날부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 채택 여부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2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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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채택 여부에 따라 별도 포상금 지급

시민제안자 모집 포스터.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제안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경우에만 포상을 했지만 이날부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 채택 여부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2만 원 상당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민제안은 연중 국민 누구나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의 채택 여부는 심사를 통해 접수한 날부터 30일 내에 통지하고, 포상금 지급 결과는 상·하반기 연 2회 발표된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최대 1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제안은 공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태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청취해 혁신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며 "시민제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하단의 시민제안을 참고하면 된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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