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서울 콘서트 성료…1만 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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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톱10 콘서트가 1만 관객들을 동원하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싱어게인3 톱10 전국투어 - 서울'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1만 관객들과 음악으로 호흡하며 150분간의 알찬 서울 공연을 꾸민 '싱어게인3' 톱10은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한편, '2024 싱어게인3 톱10 전국투어'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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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톱10 콘서트가 1만 관객들을 동원하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싱어게인3 톱10 전국투어 - 서울’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종 톱10에 오른 출연자들 (홍이삭, 소수빈, 이젤, leejean(리진), 채보훈, 신해솔, 임지수, 추승엽, 강성희, 호림)의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 티켓은 판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동났다.
이날 톱10은 다 함께 무대에 올라 ‘길’을 합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관객들과 첫 인사를 나눈 이들은 방송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콘서트에 임하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개인의 개성을 엿볼수 있는 개인 무대들이 이어지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호림의 ‘Hype Boy’를 시작으로 채보훈의 ‘못찾겠다 꾀꼬리’, 임지수의 ‘Make Up’, 추승엽의 ‘낙하’, 강성희의 ‘날아’, leejean(리진)의 ‘연극이 끝난 후’, 신해솔의 ‘LLL’, 이젤의 ‘Why So Lonely’, 소수빈의 ‘Try Again, 홍이삭의 ’I Love You’ 등 여러 장르의 노래들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또한, leejean(리진), 이젤, 소수빈, 홍이삭의 ‘당신만이’, 강성희, 추승엽, 채보훈의 ‘Butterfly’, 신해솔, 이지수, 호림의 ‘Leave The Door Open’ 등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의 유닛 무대들도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출연진들은 개인별 소감과 함께 "멋진 동료들과 함께 관객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함께 애써주신 스태프들과 밴드에게도 많은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전국 투어를 다니면서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톱10은 "싱어게인 파이팅"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관객들과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첫 공연을 기념했다. 끝 곡으로는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어서 앙코르곡은 ‘뜨거운 안녕’이었다.
1만 관객들과 음악으로 호흡하며 150분간의 알찬 서울 공연을 꾸민 ‘싱어게인3’ 톱10은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3월 23일 열리는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수원, 의정부, 광주, 대구, 대전, 고양, 울산, 청주 등 전국 곳곳을 누빈다.
한편, ‘2024 싱어게인3 톱10 전국투어’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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