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총선] 강명구 예비후보, “김영식 의원 당무평가 공개해야” 재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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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국민의힘 경선 접수증 공개...'김영식 의원도 공개' 요구""구미의 대표가 되는 국회의원, 무능해선 안돼" 강명구 예비후보가 '김영식(現의원) 예비후보'의 현역의원 당무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10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22대 국회의원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접수 후 자신의 접수증 사진을 10일 SNS에 공개하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후보 등록시 경선에서 받게 될 가산점과 감산점을 기재하고 있어,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점과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접수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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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대표가 되는 국회의원, 무능해선 안돼”
강명구 예비후보가 ‘김영식(現의원) 예비후보’의 현역의원 당무평가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10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22대 국회의원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접수 후 자신의 접수증 사진을 10일 SNS에 공개하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후보 등록시 경선에서 받게 될 가산점과 감산점을 기재하고 있어, 경선후보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점과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접수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제 경선접수증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저 강명구는 가산점도 감점도 받는 것이 없다. 이제 김영식 의원도 경선접수증을 공개해 국민의힘 당무평가 하위 30% 포함에 따른 감점을 받은 것에 대해 구미시민께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구미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만약 당무평가 하위 30%에 포함되었다면 이는 국민의힘 당원과 구미시민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이라며 “만약 김영식 의원이 하위 30%에 포함돼 있다면 재선도전에 앞서 당원과 구미시민께 사과부터 했어야 마땅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국민의힘 당원과 구미시민께 후보자가 숨김없이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의 당연한 도리다”며 “국민의힘 당원과 구미시민을 대신하여 김영식 의원에게 현역의원 평가 하위 30% 포함 여부를 밝힐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5일 22대 국회의원 구미‘을’ 지역구를 강명구, 김영식, 허성우, 최우영 예비후보의 4자 경선 선거구로 지정했으며 3월 12일-13일 양일간 1차 경선 후 필요하다면 3월 15일-16일 양일간 2차 결선을 치르게 된다.
[박영우 기자(=구미)(news-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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