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도 놀랄 저음 목소리 “발성 수업받는 중” (노필터TV)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발성 수업을 받는 근황을 공개했다.

3월 10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 ㅣ 립컬러, 광의 비밀 모두 알려드립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구독자가 요청한 데일리 메이크업 소개에 앞서 "저 요즘 발성 수업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트레이드마크인 하이톤 목소리가 아닌 그간 들을 수 없었던 굵고 낮은 목소리로 변신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영은 "목소리에 울림을 주는 연습을 하고 있다.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음과 신뢰가 가지 않나. 목소리를 통해 우아함이 배어 나오는 게 부럽고, 더 멋진 어른 여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발성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접 발성법 시범을 보인 김나영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목소리가 달라졌다. 제가 그동안 호흡을 되게 많이 빼는 그런 발성을 했더라. 어떠냐. 아직은 어색하다"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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