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기준원, ‘ESG 공시기준 재무정보’ 위한 투자자 전문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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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이 투자자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1일 "회계기준원 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따른 재무정보의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자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투자자 전문위원회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가 이뤄지도록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하 KSSB 기준)과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하 ISSB 기준)에 대해 투자자 입장의 자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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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이 투자자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1일 “회계기준원 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따른 재무정보의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자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자문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1차 킥오프 회의는 3월 중 개최 예정이다.
투자자 전문위원회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가 이뤄지도록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하 KSSB 기준)과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이하 ISSB 기준)에 대해 투자자 입장의 자문을 제공한다. 안건은 탄력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KSSB 기준 제정 시 고려해야 할 투자자 관점의 의견 개진, KSSB 기준에 따른 재무정보와 ISSB에 따른 정보의 상호운용성 검토, ISSB 기준 제정 및 정규절차 문서 검토, 국내외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 동향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문위원회는 조윤남 코어16 대표이사이자 전 대신경제연구소 대표, 최용환 NH-아문디자산운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서치팀장, 이경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ESG애널리스트, 김동욱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리서치센터·ESG팀 매니저 등 ESG 투자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이라 기자 elalal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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