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빛돌봄 플랫폼 누구나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김춘성 2024. 3.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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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에 착수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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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새빛돌봄 플랫폼'구축 착수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이 간편하게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에 착수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공무원용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의 현장업무처리 지원 앱 등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플랫폼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은 앱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새빛돌봄플랫폼 구축 사업은 ㈜앤유비즈가 담당한다. 지난 2월 1일 사업을 시작했고, 9월 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이 이용하게 쉽게 플랫폼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도 이용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만들어야 플랫폼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배우느라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며 "플랫폼 개발업체, 담당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속해서 의견을 나누며 플랫폼을 단순화할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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