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약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4. 3.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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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김신애 관장)은 지난 7일 기관에서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하용준 센터장)와 학대 피해장애인을 위한 긴급지원과 연계 추진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대 피해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학대 예방활동과 인권증진 사업 △긴급지원을 위한 임시쉼터 공유 등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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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무협약…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상호협력키로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공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김신애 관장)은 지난 7일 기관에서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하용준 센터장)와 학대 피해장애인을 위한 긴급지원과 연계 추진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대 피해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학대 예방활동과 인권증진 사업 △긴급지원을 위한 임시쉼터 공유 등의 활동이다.  

하용준 포항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가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조와 실질적 교류를 통해 장애인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 및 동료상담, 지역사회의 물리적·사회적 환경개선 사업, 장애인 인권의 옹호·증진하는 기관으로 당사자 중심의 기관이다.  

김신애 경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당사자 중심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피해장애인에게 장애 관점으로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대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피해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강화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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