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캐처’ 김지연♥두산 베어스 정철원, 부모 됐다···“내년 결혼”
장정윤 기자 2024. 3. 11. 10:11
‘러브캐처’ 시즌1 출신 김지연과 야구선수 정철원이 결혼한다.
10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지연은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철투(아이)를 복잡한 마음 없이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결정됐다)”고 알렸다.
끝으로 “아직 성별도 모르는 용띠 정철투 반가워. 너네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김지연의 예비 신랑은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정철원 선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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