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성공적인 'EASY'..."다음은, 美 코첼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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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0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이지' 마지막 무대를 소화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로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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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신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19일 3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이지'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였다.
3주에 걸쳐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르세라핌은 지난 10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이지' 마지막 무대를 소화했다.
국내 음악방송 7관왕에 올랐다. "끝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르세라핌과 피어나(팬덤명)가 계속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로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에 최초 진입한 것. '핫 100' 99위에 올랐다.
메인 앨범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보가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다. 2개 작품 연속 톱 10 차트인으로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열도 또한 녹였다. '이지'는 일본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콘 최신 집계 기준,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다.
국내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지'는 발매 9일 차인 지난달 27일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언포기븐'에 이어 음반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4일(한국시간)과 21일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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