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부터 고령층까지…성동구, 약물 중독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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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 26곳에서 방문 형태로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마약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마약류 등 약물의 부작용 및 오남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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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등 26곳에서 방문 형태로 열린다.
교육은 성동구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가 맡는다. 12월까지 총 61회에 걸쳐 실시된다.
구는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 공부 잘하는 약, 살 빼는 약으로 알려진 마약류의 부작용을 알린다.
또 만성 질환으로 약을 중복으로 먹는 일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의약품 복용 이력 관리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마약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마약류 등 약물의 부작용 및 오남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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